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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엔나 감자샐러드 (1)
AndrewNA
비엔나 성슈테판 대성당 근처 슈니첼 맛집 '포쉘(Gasthaus Pöschl)'
성슈테판 성당 근처에 '슈니첼' 맛집을 다녀왔어요. 먼저 비엔나 여행갔던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에요. 포쉘(Gasthaus Pöschl) 슈니첼, 감자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를 시켰어요. '슈니첼'은 한국의 돈까스랑 비슷한데, 겉튀김이 바삭바삭하지 않고, 눅눅한게 큰 차이에요. 할슈타트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기름기도 쏵 빼줘서 느끼함도 크게 없었어요. '감자샐러드'는 마치 스프를 먹듯이 딱딱하지도 않고, 말랑말랑했어요. '아보카도 샐러드'는 고기는 약간 짧짜름하였고, 신선한 야채와 함게 곁들어 먹는데는 문제 없었어요. 결론적으로 다 맛있었으나 직원이 불친절해요. 시기때문에 그런건지... (대구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던 시기) 여행 중 처음 느껴봤던 불친절이에요..
■ Journey/Czech&Austria
2020. 3. 28.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