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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엔나 여행 (3)
AndrewNA
6박 8일간 체코&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을 계획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리뷰 진행합니다. 모두 직접 겪고 느낀 후기이며, 이 코스를 다른분에게도 추천드립니다!! 프라하IN 비엔나OUT으로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했습니다. (프라하IN시엔 대한항공 직항이 체코항공으로 공동운항됩니다.) ■ 여행코스 여행 1일차-1 - 체코항공 프라하 직항, 프라하 공항에서 안델스역까지 대중교통 이용하기 https://it-life.tistory.com/125 여행 1일차-2 - 안델스 프라하 호텔 근처 꼴레뇨 레스토랑 'Potrefená husa' https://it-life.tistory.com/126 여행 2일차-1 - 프라하성, 프라하성 포토존, 레넌벽 돌아다니기 https://it-life.tistory...
7일차가 되니 아침부터 비가오기도 했고, 슬슬 체력의 한계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왕궁정원 근처에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근처 주변을 쭉 돌아다녔어요. 우리나라엔 트램이 없어서 그런지 트램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요~ 호프부르크 왕궁 주변엔 마차들이 많이 있었어요. 가까이가면 말 냄새가 엄청나서 저는 패스했어요~ 날씨변화도 심했고, 엎친데 덮친격 몸살도 나서 이 날은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근처 돌아다니면서 사진만 찰칵찰칵~ 갑작스런 몸의 컨디션 저하로 처음에는 코로나에 감염된걸까 걱정했어요. 괜히 아픈거 신경쓰면 더 아파지는거 있죠? 열도나는거 같아서 약국가서 체온계를 사는데, 약사님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주셨어요. 다행히도 체온은 정상 1달이 지난 현재도 몸은 정상이에요:)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 유산으로 세계 문화유산에도 지정되어있는 벨베데레 궁전으로 향했어요~ 비엔나 중앙역에서 걸어가니 20분 정도면 도착했어요. 벨베데레 궁전 상궁 문을 향해서 입구로 들어갔어요. 우와... 벨베데레 궁전 상궁이에요. 드 넓은 정원이 보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건가요? 좀더 앞으로 걸어가면 벨베데레 궁전 상궁 뒤에는 하궁이 있어요. 벨베데레 상궁에서 바라본 하궁의 모습이에요. 날씨가 우울해도 정원의 아름다움은 숨길 수가 없네요. '상궁'에는 우리들이 잘 아는 '클림트' 작품을 포함한 메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하궁'은 시즌마다 계속 변화된다고 해요. 그래도 '클림트'라는 화가는 들어봤기에 여지없이 상궁을 방문했어요. 붐비는 시간을 방지하기 위한 입장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