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레지오젯
- vi편집기
- 체스키크롬로프
- init 6
- init 0
- 딥러닝
- html5
- 할슈타트 페리
- BGP AS_Path prepend
- 리눅스
- PIM-SM
- 적극적 공격
- 초단파방송
- 잘츠부르크 김치
-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여행
- 소극적 공격
- BGP
- 오스트리아 여행
- 모차르트 동상
- 클라우드
- 프라하
- 트렌드코리아
- 도서평
- CK셔틀
- 체코
- 체스키
- 비엔나 여행
- 김난도
- 무차별 공격
- Today
- Total
목록모차르트 동상 (2)
AndrewNA
7일차가 되니 아침부터 비가오기도 했고, 슬슬 체력의 한계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왕궁정원 근처에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근처 주변을 쭉 돌아다녔어요. 우리나라엔 트램이 없어서 그런지 트램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요~ 호프부르크 왕궁 주변엔 마차들이 많이 있었어요. 가까이가면 말 냄새가 엄청나서 저는 패스했어요~ 날씨변화도 심했고, 엎친데 덮친격 몸살도 나서 이 날은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근처 돌아다니면서 사진만 찰칵찰칵~ 갑작스런 몸의 컨디션 저하로 처음에는 코로나에 감염된걸까 걱정했어요. 괜히 아픈거 신경쓰면 더 아파지는거 있죠? 열도나는거 같아서 약국가서 체온계를 사는데, 약사님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주셨어요. 다행히도 체온은 정상 1달이 지난 현재도 몸은 정상이에요:)
미라벨 정원, 모차르트 집에 이어 쭉 도보로 올 수 있는 거리에요. 게트라이데 거리로 넘어가는 곳에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 넘어갈 수 있어요. 마카르트 다리 옆에 남산타워가면 커플이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며 자물쇠하듯 이 다리에도 많이 채워져 있었어요. 날씨만 좋아지면 찍을때마다 그림이 나오네요~ 게트라이데 거리 여기는 여러 식당들과 상점이 몰려있는 구시가 번화가에요~ 관람객들이 정말 많은곳이라고 했는데, 시기가 안좋아서 생각보단 없었어요. 이쪽도 모차르트 생가였다고 하네요. 이 거리에선 또 핫도그를 먹어줘야한데요~ 한 10분쯤 기다렸을까요. 오픈시간 맞춰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아요~ 이미 뒤에도 줄이 한 가득 드디어 제 차례가 왔어요. 사람들 많이 시키는 기본이였던거 같은데, 정확히 뭐로 시켰는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