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Concert Forecast 2019' 후기

오늘 강남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되었던

Concert Forecast 2019 후기 ^ㅡ^

 

 

 

첫 번째 세션은 KISA에서 공격 사례 및 분석에 대한 공유시간이었다.

다양한 공격 사례와 공격에 따른 대응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

하지만 전문적으로 악성코드 분석과

침해대응을 수행하지는 않는 나에게는

어려운 시간이었다는...

 

 

 

각 실무진들의 정보공유 세미나도 있었는데

 

카카오 보안담당자께서 아기자기한

카카오 프렌즈가 삽입되어 있는 PPT와 함께

자사에서 악성코드 대응 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S-Oil 보안담당자도 오시고~

 

사실 보안이라는게 정답은 없듯이

각 기업마다 보안을 위한 수행 활동 또한 상이하다.

​

실무진들이 직접 나와서 보안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고,

그에 따른 어떠한 이슈가 있는지,

또한 추가적인 고민은 무엇인지 등

​

유익한 정보와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점심시간!!

약간은 양이 부족했던 점심이었다. ^^;;

 

 

 

다음은 배달의민족의 실무진이 나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에 대한 고민을 엿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밴더사들의 전망 소개와 토론의 시간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세미나가 밴더사로만 이루어져 흔한 래퍼토리

'보안취약현황 -> 피해규모 -> 방어 방법 -> 자사제품소개'로 이어지는 것보다

​

실무진들이 직접나와 얘기를 해주니

같은 실무진으로써 고민과 고충을 나눌 수 있었고,

타사망 대비 자사망에 부족했던 요소를 깨달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