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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공항, 택스 리펀(Tax Refund) 하기, 대한항공 직항 후기 본문

■ Journey/Czech&Austria

비엔나 공항, 택스 리펀(Tax Refund) 하기, 대한항공 직항 후기

AndrewNa 2020. 4. 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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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공항에서는 세금 환급(Tax Refund)으로

구매한 물품에 대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청구를 위해서 물품 구매시 받은

세금 환급 서류는 미리 작성해놓아야 합니다!

 

 

그럼 비엔나 공항에서

택스 리펀을 받는 방법 공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구매한 물품을

캐리어에 넣지 않고,

핸드캐리하였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수속심사를

하고나서 해야합니다.

 

캐리어안에 있는 물품을 택스 리펀 할때는

티켓 체크인시 미리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 비엔나 공항 세금 환급 방법(핸드캐리)

 

탑승 수속을 하고나면

안내판에 'TAX FREE'라는 곳이 보입니다.

 

따라가다보면 'EVALI DATION'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택스리펀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세금환급 서류와 함께 보여주면

QR코드가 적힌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직접 안내를 해줍니다.

(QR코드 영수증을 별도로 사진촬영해두세요.

나중에 위치추적하기 용이합니다.)

 

택스 리펀 방법은 '현금'과 '신용카드'가 있는데,

현금은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여,

모두 신용카드 환급으로 진행했어요.

 

다 끝나면 택스리펀 봉투와 함께

QR코드 영수증을 주는데,

원본 영수증과 함께 봉투안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interchange'라는 곳을 찾아갑니다.

 

이쪽에 서류를 가져가면 빠진 것이 없나

다시 체크를 해주고, 안내를 해줍니다.

 

'global blue' 같은 경우는 바로 카드 환급이 되었고,

'plannet' 은 옆에 Tax Free함에 넣으면

추후에 환급이 될 거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제 진짜 귀국할 준비를 마쳤네요.

 

 

대한항공 직항 후기(비엔나에서 인천공항)

탑승을 하니 밤이 되었네요.

 

한국행비행기엔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요.

 

왠지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무섭기도 했어요.

('20년 2월 말로 유럽은 잔잔하고,

한국은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었던 시기)

 

 

장거리 비행으로 기본적으로 있는

담요, 슬리퍼, 칫솔, 치약, 물이 구비해줘요.

 

이륙하고 좀 지나니 바로 식사 시간이 왔어요.

 

승무원이 메뉴를 말해주는데

'비빔밥'이 있더라고요.

 

주위 사람들을 보는데 

한국인들은 너도나도 모두 비빔밥을 먹었어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우리나라 음식을 먹어야 하나봐요.

 

잠을 자려고하는데, 아직 후식타임이라

불을 꺼주지 않아 안대를 요청했어요.

 

그리고 끼고있던 마스크와 함께 잠이 들었어요.

 

제 잠든 모습을 나중에 사진으로 보여줬는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ㅎㅎ

 

길고 길었던 비행끝에 드디어 인천 도착!

 

이상으로 6박 8일간

체코&오스트리아 여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시기 : '20년 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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