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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신시가지, 하벨시장, 코젤 직영점 'Kozlovna U Paukerta' 본문

■ Journey/Czech&Austria

프라하 신시가지, 하벨시장, 코젤 직영점 'Kozlovna U Paukerta'

AndrewNa 2020. 3.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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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오스트리아 여행 2일차-3(총6박 8일)

신시가지는 구시가지에 비해 

건물들이 다소 차갑고 각지어져있었어요.

 

저는 세월의 역사가 느껴지는

구시가지가 더 좋았어요.

(옛날 사람인가..)

 

 

하벨시장

하벨시장에 도착할 때 쯤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과일과 이것 저것 수 공예품들을 판매했어요.

 

수제로 만든 프라하 그림의 엽서가 있었는데,

와이프가 그 엽서를 못산 것을

귀국해서도 두고두고 후회했어요.ㅋㅋ

 

 

코젤 직영점 'Kozlovna U Paukerta'

코젤 맥주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맥주는 아니잖아요?

.

저 역시도 즐겨먹진 않았지만

체코에서 유명하다고해서 들렸어요.

 

 

'글랑쉬'라는 음식인데

장조림에 새콤달콤한 갈비 소스를 버무린 맛이였어요.

입 맛도 잘 맞고 맛있었어요.

 

특히 소스에 햇반 하나 버무려서

먹고 싶었어요.

 

또 시켰던 포테이토칩은

바로 튀겨주어 바삭바삭했고,

기름기가 완벽하게 제거해서 나왔어요.

 

맥주와 찰떡 궁합이였어요.

 

그리고 문제의 코젤 다크에요.

정말 문제다. 너무 맛있다.

몇 잔을 마셨는지 모르겠어요.

 

이걸 먹고나서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맥주는

코젤 맥주가 아니였구나 새삼 깨달았어요.

 

프라하 여행가면 코젤 직영점은 여러 곳에 있으니

코젤 다크 맥주는 꼭 마셔보길 바랍니다.

 

 

Kozlovna U Paukerta

Národní 981, 110 00 Staré Město, 체코

 

시기 : '20년 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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