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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아구스티너 양조장, 레드불 아레나 경기장 실패 후기! 본문

■ Journey/Czech&Austria

잘츠부르크 아구스티너 양조장, 레드불 아레나 경기장 실패 후기!

AndrewNa 2020. 3. 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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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패 후기에요.

연이은 계획이 실패로 이뤄졌어요.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오면서

제일 그리운게 맥주였어요.

 

오스트리아 맥주는 체코에 비해

맛이 정말 없었거든요.

 

그러던 중 유명한 양조장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어요.

 

아우구스티너 양조장

멀리서 봐도 큰 건물에 눈이 띄웠어요.

불도 켜있어서 손님이 많겠구나 했는데

 

아뿔싸!! 오늘은 쉰다네요.

정기휴일은 아니지만

특별 기념일이여서 쉰다는 문구가 적혀있었어요.

(이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 날 낮부터 느꼈던 건데,

 

독수리 스카프를 두르쓴

단체로 다니는 독일 사람들이 많았어요.


알고보니까 오늘이 유럽 대항전 

유로파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였어요.

 

경기는 '잘츠부르크FC vs 프랑크푸르트FC'

 

길거리에서도 얼마나 시끄럽던지

지나다니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독일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작 잘츠부르크사람들은 신경도 안써요ㅋㅋ)

 

참 또 잘츠부르크FC 축구 팀에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거 아시나요?

 

그래서 바로 저도 경기장으로 달려갔어요!

 

레드불 아레나

뭔가 경기장에 왔는데도 썰렁한 이 느낌...

시간을 잘 못 알았나? 찰라에

폭풍예고로 인한 취소기사가 떳어요...

 

아쉬운대로 샵을 구경했어요.

여기저기 축구용품들을 볼 수 있었어요.

 

실제로 폭풍은 오지 않았고,

취소될정도의 날씨는

전혀 아닌거 같았는데

 

참 아쉬웠어요.

 

 

시기 : '20년 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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