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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Story
7일차가 되니 아침부터 비가오기도 했고, 슬슬 체력의 한계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왕궁정원 근처에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근처 주변을 쭉 돌아다녔어요. 우리나라엔 트램이 없어서 그런지 트램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요~ 호프부르크 왕궁 주변엔 마차들이 많이 있었어요. 가까이가면 말 냄새가 엄청나서 저는 패스했어요~ 날씨변화도 심했고, 엎친데 덮친격 몸살도 나서 이 날은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근처 돌아다니면서 사진만 찰칵찰칵~ 갑작스런 몸의 컨디션 저하로 처음에는 코로나에 감염된걸까 걱정했어요. 괜히 아픈거 신경쓰면 더 아파지는거 있죠? 열도나는거 같아서 약국가서 체온계를 사는데, 약사님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주셨어요. 다행히도 체온은 정상 1달이 지난 현재도 몸은 정상이에요:)
자허 토르테로 유명한 카페 자허를 다녀왔어요 카페 자허 커피는 아인슈패너, 멜란지와 디저트 자허 토르테를 시켰어요. 총 18.5 유로 '아인슈패너'는 흔히 알고 있는 비엔나 커피에요. 아메리카노위에 차가운 휘핑 크림을 얹은게 특징이에요. '멜랑지'는 밀크커피에 부드러운 우유크림을 얹은 맛이에요. '자허토르테'는 살구 잼이 들어있는 초콜릿 케이크로 약간은 시면서 달달한 오묘한 맛이 났어요. 처음에는 그냥 초콜릿케이크인줄 알고, 셔가지고 상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알고보니 안에 살구잼이 들어있어서 그런거였어요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저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아메리카노 커피가 제일 맛있어요.ㅎㅎ 카페자허(Café Sacher Wien) Philharmoniker Str. 4, 1010 Wien, 오스트리아 시기 : ..
비엔나 야경하면 명소로 꼽히는 곳이 바로 오페라 극장이에요! 오페라 극장은 성슈테판대성당에서 걸어가도 금방 위치해 있어요. 오페라 극장 이곳이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으로 비포선라이즈 촬영지로도 나왔던 곳이에요 알레트리나 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서 찍을 수 있어요. 무료에요~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오페라 극장이에요. 비엔나의 밤 황홀하지 않나요? 너무 아름다운 도시네요.
성슈테판 성당 근처에 '슈니첼' 맛집을 다녀왔어요. 먼저 비엔나 여행갔던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에요. 포쉘(Gasthaus Pöschl) 슈니첼, 감자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를 시켰어요. '슈니첼'은 한국의 돈까스랑 비슷한데, 겉튀김이 바삭바삭하지 않고, 눅눅한게 큰 차이에요. 할슈타트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기름기도 쏵 빼줘서 느끼함도 크게 없었어요. '감자샐러드'는 마치 스프를 먹듯이 딱딱하지도 않고, 말랑말랑했어요. '아보카도 샐러드'는 고기는 약간 짧짜름하였고, 신선한 야채와 함게 곁들어 먹는데는 문제 없었어요. 결론적으로 다 맛있었으나 직원이 불친절해요. 시기때문에 그런건지... (대구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던 시기) 여행 중 처음 느껴봤던 불친절이에요..
성슈테판 대성당 오스트리아 최대 고딕양식인 이 성당은 비엔나의 상징이기도 해요. 성 내부도 웅장했어요. 천고가 진짜 높아요~ 밖으로 나와 근처 시내를 구경했어요. 케른트너 거리 거리도 넓직하니 깔끔하고 건물들이 예뻤어요 이 알수없는? 동상을 지나면 여러 명품 샵들이 입점해있어요. 깜깜해진 밤에도 성슈테판 성당은 웅장하고 아름다웠어요. 그냥 구경만하자고 갔던 게르트너 거리에서 이것 저것 다 사가지고 왔어요. '스와로브스키'같은 경우는 오스트리아 자국 명품 쥬얼리 브랜드로 가격을 어느 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택스 리펀도 가능하고요! '구찌', '보테가바네타'는 택스리펀가 기준으로 세관료 포함한다해도 우리나라 보단 저렴했지만 다른 이탈리아랑 괌만큼은 아니였어요. 정신 차리니 쇼핑팩이 가득했어요. ..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 유산으로 세계 문화유산에도 지정되어있는 벨베데레 궁전으로 향했어요~ 비엔나 중앙역에서 걸어가니 20분 정도면 도착했어요. 벨베데레 궁전 상궁 문을 향해서 입구로 들어갔어요. 우와... 벨베데레 궁전 상궁이에요. 드 넓은 정원이 보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건가요? 좀더 앞으로 걸어가면 벨베데레 궁전 상궁 뒤에는 하궁이 있어요. 벨베데레 상궁에서 바라본 하궁의 모습이에요. 날씨가 우울해도 정원의 아름다움은 숨길 수가 없네요. '상궁'에는 우리들이 잘 아는 '클림트' 작품을 포함한 메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하궁'은 시즌마다 계속 변화된다고 해요. 그래도 '클림트'라는 화가는 들어봤기에 여지없이 상궁을 방문했어요. 붐비는 시간을 방지하기 위한 입장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어요..
비엔나 중앙역에 도착 후 맛집을 찾던 중 블로그에 포스팅이 비교적 많이 되어있던 '다스콜럼버스'라는 식당에 방문했어요~ 다스콜럼버스 먼저 하이네켄 맥주와 코카콜라가 먼저 나왔어요~ 그리고 주문한 '닭고기 샐러드'와 '립'이 나왔어요. '닭고기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머스타드 소스와 버무러져 나와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립'은 실망 그 자체 퍽퍽해서 뼈도 잘 분리안되고, 찔겼어요. 소스는 케찹과 칠리를 섞은듯한 맛이였어요.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무난했던 집으로 기억에 남네요. 추후 비엔나에서 립 맛집 후기도 연재할거지만 앞으로 다른 블로그에 홍보된 맛집 다신 안 믿겠어요!! 시기 : '20년 2월 말
어느덧 6일차가 되었습니다. 유럽에서의 시간은 순식간이네요... 오늘은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비엔나 중앙역으로 이동하는 날이였어요. OBB 기차를 타고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었어요. ※ OBB 예약 방법 더보기 https://it-life.tistory.com/120 동유럽 여행 교통 수단 예약2 - 오스트리아 OBB 예약방법 (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 ■ OBB란? 오스트리아 교통 수단인 철도다. 우리나라의 코레일처럼 철도청 이름이다. 더 이상 정의하기도 부가 설명하기도 민망하다. ■ 예약방법 1. 사이트 URL 접속 https://www.oebb.at/en/ Reiseangebote in &.. it-life.tistory.com 비엔나 중앙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캐리어 보관할 때가 필요했..
잘츠부르크 시내에 한식당이 있길래 한 번 방문해봤어요. 가게이름은 '무궁화' 이름부터 한식당 냄새가 펄펄 나네요~ 한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실제 현지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직원이 저희 보더니 "편하신 곳에 앉으세요~"라고 말하는데 새삼 한국말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메뉴는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로 시켰어요! 밑반찬은 많진 않았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제육볶음이 나왔어요. 한국에서 먹던 평범한 제육볶음 맛이였어요 약간은 달달한게 특징이에요~ 그 다음 나온 김치찌개! 우리나라에서 먹던 얼큰함은 아니였지만 충분히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서양 입맛에 맞게 달달한 느낌이였어요. 무엇보다 한식당에서 놀라웠던 점은 '물'이 무료였어요. 어딜가나 물 값은 따로 받았는데, 한식당답게 물이 공짜여서 많이 마셨어요!! ..
이번에는 실패 후기에요. 연이은 계획이 실패로 이뤄졌어요.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오면서 제일 그리운게 맥주였어요. 오스트리아 맥주는 체코에 비해 맛이 정말 없었거든요. 그러던 중 유명한 양조장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어요. 아우구스티너 양조장 멀리서 봐도 큰 건물에 눈이 띄웠어요. 불도 켜있어서 손님이 많겠구나 했는데 아뿔싸!! 오늘은 쉰다네요. 정기휴일은 아니지만 특별 기념일이여서 쉰다는 문구가 적혀있었어요. (이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 날 낮부터 느꼈던 건데, 독수리 스카프를 두르쓴 단체로 다니는 독일 사람들이 많았어요. 알고보니까 오늘이 유럽 대항전 유로파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였어요. 경기는 '잘츠부르크FC vs 프랑크푸르트FC' 길거리에서도 얼마나 시끄럽던지 지나다니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레지던스 광장, 잘츠부르크 대성당을 지나서 호엔잘츠부르크성에 오르기 위해 푸니쿨라 탑승장으로 왔어요. 올라가는 동안에도 잘츠부르크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성 내에도 성 탐방, 박물관, 식당 등 있을건 다 있더라고요. 성 안에서 창문사이로 보는 잘츠부르크도 이뻤어요. 여긴 감옥인가봐요. 녹슨 철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여기저기 박물관 구경도 하고, 소소한 놀이거리도 있었어요. 원판을 움직이면서 공을 가운데 홀에 넣는 게임이에요. 무겁고 커서 혼자는 못해요~ 성 안에 위치한 식당인데 윈도우 배경화면에 나올듯하지 않나요? 이 앞에서 사진 많이찍고 갔어요. 잘츠부르크성 꼭대기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 전망입니다. 숨이 확 트이는 아름다움이네요. 시기 : '20년 2월 말
미라벨 정원, 모차르트 집에 이어 쭉 도보로 올 수 있는 거리에요. 게트라이데 거리로 넘어가는 곳에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 넘어갈 수 있어요. 마카르트 다리 옆에 남산타워가면 커플이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며 자물쇠하듯 이 다리에도 많이 채워져 있었어요. 날씨만 좋아지면 찍을때마다 그림이 나오네요~ 게트라이데 거리 여기는 여러 식당들과 상점이 몰려있는 구시가 번화가에요~ 관람객들이 정말 많은곳이라고 했는데, 시기가 안좋아서 생각보단 없었어요. 이쪽도 모차르트 생가였다고 하네요. 이 거리에선 또 핫도그를 먹어줘야한데요~ 한 10분쯤 기다렸을까요. 오픈시간 맞춰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아요~ 이미 뒤에도 줄이 한 가득 드디어 제 차례가 왔어요. 사람들 많이 시키는 기본이였던거 같은데, 정확히 뭐로 시켰는지 기..
아침부터 열심히 미라벨정원에 나섰어요. 여기서 잠깐 잘츠부르크 교통권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있을텐데 방식은 프라하랑 똑같아요. 시간제로 구입 가능하며, 최초 승차시 티켓 펀칭기에 티켓을 넣으면 시간이 찍히고, 그 시간 이후로 구입한 시간만큼 트램을 무제한 탑승 가능합니다. (빛 번지네요^^;;) 잘츠부르크 트램은 레일로 다니진 않지만 위에 더듬이가 달려있어요. "운전 잘못해서 위에 전기선을 이탈하면 어쩌나?" 하는 괜한 참견이 들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미라벨 정원~ 미라벨 정원 이른 아침에 나와서 그런지 한적했어요~ 뭐 크게 기대하고 가다기 보단 그냥 가볍게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 뒤로 쭉 걸어서 모차르트 집으로 향했어요. 이땐 갑자기 날씨가 좋아졌어요~ 뭔진 모르겠지만 건물이 이쁘네요. 이..
할슈타트에서 돌아오는 길에 잘츠부르크 중앙역 근처 더 정확하게는 미라벨 정원 근처에 구글지도에 '한인마트'가 보이더라고요. 이야+_+ 이 컵라면들을 보고 유래카 외쳤네요. 한국 소주랑 맥주도 보여요. 구글맵엔 '한인마트'로 나오지만 막상 가보니 '아시아마트'가 더 맞을 것 같아요. 오늘은 라면 party~ 2개는 저녁 2개는 다음 날 아침! 유럽에서 파는 컵라면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었어요. 건더기, 스프양이며 우리나라에서 파는 거랑 비슷했어요! 한인마트(아시아마트) 영업은 오후 6시까지만하니 방문시 참고하세요~!! 금방 닫아요~ 한인마트 Schrannengasse 2,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 시기 : '20년 2월 말
할슈타트 맛집을 찾아봤는데, 구글평점을 보니 그리 좋은 식당은 없었어요..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여 들어간 '그리너 바움'이라는 식당이였어요. 나름 호텔 밑에 있는 식당이여서 어느정도 신뢰는 하고 들어갔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슈니첼'과 마늘이 끌려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시켰어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계속된 동유럽식 느끼한 음식에 "아 구운마늘 먹고싶다.."하던 참에 딱 발견한 메뉴였어요. 고민없어 시켰는데, 역시나 후회 1도 없었어요. 입맛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어요. 마늘향도 진하게 나며,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였어요. 로컬 사람들도 이 메뉴를 먹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식 돈까스에요. 송아지고기를 이용한 돈까스로 튀김이 바삭바삭하진 않고 눅눅..
체코&오스트리아 여행 4일차-2(총6박 8일) 할슈타트에 도착하면 삼거리 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그 유명한 포토존을 찍을 수 있는 곳! 왼쪽으로는 소금광산과 전망대를 갈수 있는 푸니쿨라와 샵들과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할슈타트 눈으로 살짝 덮인 할슈타트는 그림을 보는 듯 했습니다. 겨울왕국 모티브라는 썰이 있었는데, 그건 루머라고 합니다. 포토존은 페리에서 내려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5분정도 가다보면 나오는데, 다들 사진 찍고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이리저리 사람들이 사는 작은 마을이에요. 골목골목을 다닐 때 주거민을 위해 조용히 다니는 매너! 호수가에서는 백조들이 보이는데, 물을 마시느라 눈도 안마주쳐 줍니다. 푸니쿨라 탑승장과 오른쪽으로는 산책로에요. 갑작스런 눈비가 많이 내려서 행여..
체코&오스트리아 여행 4일차-1(총6박 8일) 호텔 조식을 먹고, 할슈타트를 가기위해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나섰어요. 150번 버스+OBB 기차+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빠른 방법 중에 하나로 잘 읽고 따라오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150번 정류장으로 갑니다. H플랫폼이에요! 여기서 바츠이슐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시간표는 맨 왼쪽 파랑줄을 보면 되고, 간혹 바츠이슐까지 안갈 때도 있습니다! (시간표 참고) 교통 티켓은 버스기사한테 직접 구매하면 됩니다. 버스는 좌측에 앉아야 좀 더 좋은 뷰를 볼 수 있어요! 1시간 30분정도 가면 바츠이슐 OBB역에 도착합니다. OBB시간표인데 바츠이슐에서 언제 출발하는지 할슈타트에 언제 도착하는지 표시해 놨..
체코&오스트리아 여행 3일차-3(총6박 8일) 체스키 크롬로브 투어를 하고 잘츠부르크로 넘어가기 위해 미리 예약한 CK셔틀을 이용했어요. ※ CK셔틀 예약 방법 더보기 https://it-life.tistory.com/entry/%EB%8F%99%EC%9C%A0%EB%9F%BD-%EC%97%AC%ED%96%89-%EA%B5%90%ED%86%B5-%EC%88%98%EB%8B%A8-%EC%98%88%EC%95%BD1-CK%EC%85%94%ED%8B%80-%EC%98%88%EC%95%BD%EB%B0%A9%EB%B2%95-%EC%B2%B4%EC%8A%A4%ED%82%A4%ED%81%AC%EB%A1%AC%EB%A1%9C%EB%B8%8C%EC%97%90%EC%84%9C-%EC%9E%98%EC%B8%A0%EB%B6%..
체코&오스트리아 여행 3일차-2(총6박 8일) 체스키에서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팠어요. 식당을 찾다가 '파파스 리빙'이라는 곳을 들어갔어요. 파파스 리빙 레스토랑 앞 사진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드링크로 시킨 필스너우르겔 맥주와 스프라이트가 나왔어요. 스프라이트는 기분탓인지 우리나라에서 먹던 것보다 탄산기가 살짝 없는 느낌이였어요. 맥주는 언제나 옳다! 우리나라에선 거품을 저렇게 따라주면 인상을 많이 찌푸리는데, 이 나라의 생맥주는 이정도 거품은 애교였어요. 마르게리타 피자와 라자냐! 모두 베스트 초이스였어요. 전혀 입맛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어요. 특히 라자냐는 그릇에 붙은 치즈까지 긁어서 다 먹고 나왔어요ㅎㅎ Papas Living Latrán 13, 381 01 Čes..
체코&오스트리아 여행 3일차-1(총6박 8일) 이른 아침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롬로프로 향했다. 미리 예약해놓은 레지오젯 버스를 이용하여 한 번에 갈 수 있었어요. 프라하 호텔을 안델역 근처로 잡은 이유 중 하나가 이 안델역에서 출발하는 레지오젯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어요! 레지오젯 버스 ※ 레지오젯 예약 방법 더보기 https://it-life.tistory.com/entry/%EB%8F%99%EC%9C%A0%EB%9F%BD-%EC%97%AC%ED%96%89-%EA%B5%90%ED%86%B5-%EC%88%98%EB%8B%A8-%EC%98%88%EC%95%BD3-%EC%B2%B4%EC%BD%94-%EB%A0%88%EC%A7%80%EC%98%A4%EC%A0%AFRegiojet-%EC%98%88%EC%95%..